제품 자체는 정말 좋아요, 깔끔한 디자인, 전반적인 마감이나 피부에 닿는 촉감, 넓직한 크기, etc.
다만 저희 고양이가 뜬금없이 구름 느낌의 방석을 무서워해서, 적응하는데 어느 정도 시간이 걸렸습니다.
녀석이 잘 안 쓰길래 인간인 제가 방석으로 써볼까 싶을 정도로 폭폭 꺼지는 폭신한 방석이에요.
발이 꺼지는 무서움[!]에 간식과 캣닢으로 어느 정도 적응한 지금은 잘 올라갑니다.
털이 보글보글 따스해서 동절기와 간절기 밤에 포근한 둥지가 되어주네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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